KT(사장 이상철)는 업무용 솔루션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포털사업인 '비즈메카'(www.bizmeka.com)의 솔루션 및 플랫폼 임대 서비스를 위한 공동사업자로 대우정보시스템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KT는 대우정보시스템과 함께 비즈메카 사업을 위해 오는 9월말까지 자사의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기반으로 사용자 20만명 용량의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KT는 앞으로 비즈메카 사업은 ▲중소기업 대상의 솔루션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e-포털' ▲응용프로그램 온라인 임대(ASP) 사업자에게 필요한 ASP플랫폼을 제공하는 AIP(ASP 통합 솔루션 제공)사업 ▲ASP플랫폼과 서비스를 함께 묶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 서비스 등 3가지로 나눠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jnle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