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는 중소협력업체들에 대한 안전 및 보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노동부가 추진하고 있는 클린3D 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12월까지 단계별로 진행된다. 50인 미만 협력업체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이 목적이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50여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될 안전보건지원을 시작으로 향후 협력업체에 대한 안전보건관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