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김선배 www.hit.co.kr)은 국방부 조달본부에서 발주한 `국방조달 전자상거래확대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방부의 중앙조달 업무에만 일부 적용되고 있는 전자상거래 입찰을 육.해.공군의 예하 부대별로 진행되는 조달업무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확대, 구축하는 내용이다. 현대정보기술은 부대조달업무 중 입찰업무에 해당하는 분야를 개발, 국방조달의전자상거래 창구를 단일화하고 조달원을 통합, 표준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조달정보 제공 등 민원서비스를 개선하고 e-비즈니스 도입계획 수립 등 국방조달의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 및 개선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국방부는 양질의 군수품 확보와 조달업무를 위한 시간 및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전자상거래 창구 단일화를 통해 조달업무의 투명성을 높일 수있다고 현대정보기술은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