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테러 대응 전문기업인 시큐브(대표 홍기융www.secuve.com)는 중국에 200만위앤(3억3천만원) 규모의 보안솔루션을 수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한 제품은 홈페이지 및 서버의 해킹을 방지할 수 있는 '웹 그리핀'(Web Griffin)으로 시큐브의 중국현지 법인 시큐브 차이나(Secuve China)를 통해 중국 베이징에 소재한 현지 정보보안 업체인 스카이넷(SkyNet)에 판매됐다. 스카이넷은 암호화 제품, VPN, 스마트카드 등 보안솔루션을 개발, 판매하고 있으며 이와함께 보안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스카이넷은 웹 그리핀을 공공기관과 자사의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