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 저작권보호 기술 업체인 마크애니(대표 최종욱.www.markany.com)은 일본 오키나와현이 추진하고 있는 전자자치단체 운영을 위한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컨소시엄에서 마크애니는 전자자치단체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보호 기술인 워터마킹을 적용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사업은 내년 1월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컨소시엄에는 일본오라클 후지쯔 NEC소프트웨에 동양정보통신 등 30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