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김선배 www.hit.co.kr)은 웹플러스(대표 임종선 www.webplus.co.kr)와 모바일 솔루션 개발에 대한 업무제휴를 맺고 모바일 솔루션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정보기술과 웹플러스는 PDA(개인휴대단말기)용 모바일 그룹웨어 'm-Hitware'(엠-히트웨어)를 공동 개발, 출시했다. 엠-히트웨어는 MS 익스체인지 서버에 연결해 e-메일, 일정관리, 주소록 등의 개인정보관리기능을 비롯해 전자결재, 사내게시판 등 그룹웨어 핵심 기능을 이용할 수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정보기술은 앞으로 영업관리자동화(SFA), 고객관리(CRM), 지식관리(KMS),운송 및 재고관리 등 기업의 모든 전산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솔루션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현대정보기술은 이와 함께 모바일 인프라를 갖추고 온라인 임대(ASP) 형태의 유무선 포털과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