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탄절 연휴 첫 4주간동안 인터널 쇼핑객들이 성탄절에 맞춰 제품을 인도받기위해 집중 구매에 나서게 됨에 따라 인터넷 매출이 30% 증가했다. 지난 11월19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인터넷 쇼핑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38억6천만달러에서 50억2천만달러로 늘어났다고 2천명의 온라인 상인들의 거래를 추적하고있는 비즈레이트닷컴이 17일(이하 로스앤젤레스 현지시간) 밝혔다. 비즈레이트닷컴은 또 이기간동안 인터넷 쇼핑객들의 1회 평균 주문량은 1년전의112.69달러에서 129.29달러로 뛰어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주 인터넷 쇼핑객들이 전자제품,디지털 카메라,장난감,컴퓨터를 보다많이 구매하게 됨에 따라 매출이 절정에 이뤘다고 분석가들이 지적했다. 지난주 인터넷 쇼핑 매출은 1년전에 비해 31% 증가한 15억3천만달러에 이르렀다. 다수의 웹 사이트는 특별 배송료를 내지 않으면 성탄절까지 상품 배달을 한다는보증조건을 지킬 수 없다는 조건을 걸고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