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8일 한국통신이정부지분 40.8%중 11.8%를 자사주 형태로 매입해 해외에 매각한다는 계획은 주가에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이는 내년 6월로 예정돼 있는 민영화 일정이 구체화되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민 애널리스트는 이 회사의 투자의견을 `장기매수'로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