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포털업체 드림엑스(www.dreamx.net)는 과외정보회사 진솔교육(대표 강민)과 제휴를 맺고 국내 최초로 실시간 화상지원이 되는 인터넷 과외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18일부터 본격 서비스되는 '진솔과외방'(study.dreamx.net)은 초·중·고생 대상의 온라인 과외부터 일반인 대상의 교양강좌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1명의 강사가 최소 1명에서 최대 6명의 수강생에게 실시간으로 동영상 화면을 통해 쌍방향 수업을 진행하고 즉석 질의응답도 주고 받는다. 한편 진솔과외방에서는 본격적인 대학 입시철을 맞아 특화서비스로 '실시간 논술 첨삭지도'도 실시한다. 과외비는 최소 5천원에서 최대 15만원까지 여러 종류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