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인터넷 홈페이지인 전자산업정보망(www.eiak.org)에 해외전자정보와 무역거래알선시스템을 추가로 구축하는 등 인터넷상에서 회원사가 정보이용에 손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개편,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자산업정보망 개편에 따라 회원사가 가장 목말라 하는 해외전자정보와 무역거래알선정보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회원사 정보서비스에 더 한층 유용한 정보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자산업정보망에는 새로이 를 개설하고 회원사의 애로사항, 건의, 회원사간 주요정보를 교환 할 수 있는 지식 교환마당을 운영, 회원사가 언제라도 온라인으로 요청 할 수 있도록 했다. 전자유망품목과 해외전자정보를 추가로 개발, 2002년도 전략 품목 보고서를 제공하며 세계 각 국별/품목별 보고서를 수집, 제공한다. 또한 무역거래 알선 시스템에서는 바이어정보 / 구매 판매 / 기업디렉토리 / 상품정보 등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해 회원사들에게 온라인 상으로 빠르고 쉽게 바이어를 발굴 관리하는데 필요한 기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회원사가 등록할 때 가입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수출하고자 하는 상품의 개략적 소개와 함께 유망 무역거래 알선 사이트에 에이전트로봇이 자동으로 등록시켜주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무역거래 알선시스템에서는 바이어 자동 푸쉬서비스를 이용 관심품목의 키워드를 이용하면 인콰이어리 정보를 메일로 받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