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오는 17일 주한외국 대사와 과학담당관을 초청해 연찬회를 열고 과학기술분야 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16일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환(金榮煥) 장관과 유희열(柳熙烈) 차관 등 과기부 직원과벨기에, 캐나다, 덴마크 등 국가의 한국주재 외교관, 과학담당관 등 9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과기부는 연찬회에 앞서 외국 과학담당관과 출연연구기관 국제협력담당자에게 과학기술협력 현황과 추진 시책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한 이들의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