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은 미국 국립학생건강재단(NSFF)와 함께 비만방지 키오스크를 내년초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 키오스크는 전통적인 운동요법에 첨단 컴퓨터 기술을 접목시킨 것으로 최근 미국사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비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됐다. 사용자가 키오스크에 서서 손을 대면 체지방율,근육 상태,신장,체중,수분량 및 기타 지표들을 측정해 보여 준다. IBM은 향후 웹을 기반으로 한 비만방지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