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단말기 업체인 스탠더드텔레콤(대표 김용국.www.nixxo.co.kr)은 미국 오디오박스사로부터 미국형 PCS 단말기(모델명 NCP 7100) 60만대의 주문서를 받아 내년부터 본격 수출한다. 스탠더드텔레콤은 이 제품에 리튬 폴리머 전지를 사용해 무게를 최소화했고 다양한 외형 색상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스탠더드텔레콤은 이에 앞서 mp3플레이어 내장형 휴대폰을 미주 지역에 공급한 바 있으며 중국에는 GSM 단말기를 수출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