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통신장비 업체인 이소텔레콤(대표 유경민.www.yisotel.com)은 11일 미국 퀄컴사의 기술을 적용,이용자의 위치추적이 가능한 휴대폰(모델YP-1021K)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퀄컴의 위성위치측정시스템(GPS) 기술을 도입해 개발된 이 제품은 아동 및 노인 등 길을 잃기 쉬운 이용자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인터넷(www.ngeleye.com),전화자동응답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KTF에 공급되며 이달말 KTF의 위치추적 서비스인 엔젤아이를 통해 시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