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은 9일 기업의 e비즈니스를 위한 솔루션을 일괄 제공하는 "웹(WEB:Web Entire Builder)"이란 웹구축 통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e비즈에 필요한 홈페이지,쇼핑몰 등의 구축과 운영은 물론 e비즈 전략과 마케팅,홍보 등 관련 컨설팅까지 한꺼번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중소 기업고객들이 더욱 간편하게 인터넷 비즈니스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데이콤은 의의를 설명했다. 데이콤은 "웹"서비스를 위해 웹에이전시인 애드플러스,웹비즈니스코리아 등과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데이콤은 웹사이트 운용에 필요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네트워크 등 플랫폼을 제공하고 나머지 두 회사는 e비즈 전반과 마케팅에 대한 컨설팅,홈페이지 기획과 제작을 맡게 된다. 데이콤 호스팅서비스 홈페이지(hosting.bora.net) 또는 호스팅사업팀(1544-700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