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텔(대표 강세호)은 중소기업용 e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비즈니스 유니텔"을 통해 기업용 인터넷전화(VoIP)서비스인 "유니웨이"를 특별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연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특판에서는 초기설치비(사업장당 20만원)가 전액 면제되고 1년간 웹호스팅 쇼핑몰구축 등 부가서비스 가운데 한가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유니웨이는 전화교환기에 간단한 설비를 추가해 기존 전화번호와 전화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VoIP 전용 전화기 등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지난 2월부터 상용화한 이 서비스는 현재 삼성그룹 계열사와 도루코 태평양금속 등 1백여개사에 제공되고 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