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목소리,문자를 휴대폰으로 동시에 전송한다" KTF가 유무선인터넷 매직n(www.magicn.com)에서 제공중인 "음악편지 서비스" 콘텐츠는 배경음악 속에 목소리을 담아 보내는 독특한 개념의 휴대폰 메시지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단순히 목소리나 그림,문자로만 메시지를 주고받던 휴대폰 이용자들은 이 서비스를 접해보고는 다들 신기해한다. 이 콘텐츠는 자기가 좋아하는 다양한 음악을 유무선 인터넷에서 선택한 뒤 자기 목소리나 스타.성우등의 목소리를 합성해 문자메시지로 직접 전달하게 돼있다. 특히 제공되는 배경음악의 종류가 축하.사랑.이별등 주제별 분류,발라드.댄스.팝송의 장르별 분류,주간.월간.분기 베스트 인기곡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음악편지는 KTF(016,018) 폰은 물론,다른 이동통신 전화(011,017,019)나 일반전화로도 수신이 가능하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매직n에 접속,"3.소리/그림/사진"->"4.음악편지" 순으로 클릭하면 된다. 음악편지 전송요금은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경우 건당 2백70원이 부과되고 유선인터넷을 이용할 경우 건당 요금에 30원이 추가된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