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이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 상에서도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입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해준다. 데이콤 천리안(대표 박운서 www.chollian.net)은 2002년 대학 수학능력 시험에 응시한 천리안 회원 및 일반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사흘간 대학 입학관련 상담을 오프라인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상담은 수학능력시험 성적이 통보되는 3일 이후인 5일부터 7일까지 강남역 부근에 위치한 천리안 타이존 1, 2층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이뤄진다. 이번 행사에는 성균관대, 숭실대, 한국외대 등 서울 소재 10개 대학의 입학 관리처 교수와 담당자들이 직접 각 대학의 입시정보와 논술출제경향, 면접 등의 정보를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상세히 안내하고 입학원서도 현장에서 교부할 예정이다. 입시 상담을 원하는 천리안 회원이나 일반 네티즌들은 행사 당일 타이존에서 직접 상담신청을 하면 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리안 홈페이지(www.chollian.net)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기자 rhe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