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가입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내달말까지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나로통신은 지난 99년 4월 상용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내달 1일자로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수가 200만명을 넘어서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하나로통신은 우선 신규 가입고객 중 대입수험생에게 고급패션가방을, 2년이상 약정고객 중 2천명을 추첨해 해외여행권, 김치냉장고, 차량용핸즈프리 등을 증정한다. 또 홈페이지(www.hanaro.com)를 통해 품질, 상품, 애프터서비스, 광고, 판촉,고객만족 관련 아이디어 제공자 20명을 선정해 가정용 극장(Home Theater) 시스템,디지털 캠코더 등을 제공한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