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대표 류예동)은 한국과학문화재단의 사이버복권 공식 사이트인 테크로또(www.techlotto.co.kr)를 개설, 28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범서비스 기간에는 직접 돈을 지불해 복권을 구입하지 않고 무료로 제공되는 포인트로 복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마우스로 복권을 긁으면 당첨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즉석복권부터 숫자를 고르고 게임을 즐기는 넘버스 복권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시범서비스 기간 각 복권마다 냉장고, PDA(개인휴대단말기) 등 경품이 제공되고 게임을 통해 발생되는 게임포인트(GP)를 많이 취득한 순으로 다양한 상품이 지급된다. 정식 서비스는 다음달부터 시작된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