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휴렛팩커드(대표 최준근)는 중소기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업용 컬러 잉크젯프린터 2종을 내달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프린터는 `CP1700'과 `CP1160' 등으로 컬러출력을 기준으로 분당 14.5장과 16장을 출력할 수 있으며 양면인쇄 기능과 적외선을 사용한 무선 네트워크 기능을 갖는다. 한국HP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프린터는 그동안 외부 인쇄업체에 맡겨야 했던 기업보고서 등 고급 컬러인쇄를 회사내에서 처리할 수 있어 업무처리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