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회장 정장호)가 주관하는 업종별 ASP(응용프로그램 온라인 임대) 보급.확산사업 참여 사업자로코인텍 컨소시엄 등 15개 부문별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업종별 ASP 보급.확산사업은 전통산업의 정보화를 통한 국가경제의 경쟁력 향상과 새로운 e-비즈니스 모델 정착을 통한 디지털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정통부가 추진하는 기업정보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자들의 서비스 대상은 건설, 제조, 섬유.패션, 의료, 유통,쇼핑몰벤더, 무역대리점, 일반기업 부문 등 15개 분야이다. 각 사업자가 제공하게될 주 솔루션은 ERP(전사적 자원관리), CRM(고객관계관리),SCM(공급망관리), 그룹웨어, 메일.디렉토리서비스 등이다. 정통부는 내년도 1.4분기에 ASP보급.확산 사업 목적 및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자를 추가 선정, 새로운 ASP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기자 rhe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