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1호 무선인터넷 업체인 에이아이넷(www.ainet.co.kr)은 기존 무선포털사업외에 유선포털에도 진출,유무선 포털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이아이넷은 이를 위해 주주사(골드만삭스,현대증권,동양창투,국민창투)와 외부 컨소시엄으로 펀드를 조성,국내 대형 유선포털사 인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내년말까지 5백만명의 유무선 포털(WeX.윅스) 회원을 확보해 정액 유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