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웨이브(대표 원태환·www.digitalwave.co.kr)는 최근 한국통신 통합메시징서비스인 크로샷(Xroshot)의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디지탈웨이브는 지난 10월 구축했던 한통 '크로샷'의 기능을 대폭 보강하는 사업을 맡게 된다. PC 유선전화 이동전화 팩스 등 모든 통신수단을 통해 사서함에 메시지의 송수신이 가능하도록 하고 가입자가 별도의 장비 없이 인터넷접속이 가능한 PC에서 송수신 자료를 출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