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 고교생 정보활용 경시대회에서 교육인적자원부장관 수상자로 대전동아공업고 2년 이승원(17)군이 선정됐다. 순천대는 14일 "전국 고교생들의 정보 활용능력 육성과 함께 건전한 사이버 지역 교류를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의 본선 참가자 672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제작부분과 정보검색부분으로 나눠 심사해 이 군 등 14명을 입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제작 부문은 대상에 이승원군, 최우수상(하나로통신 사장상)에 부산컴퓨터 과학고 1년 박성환(16)군이, 정보검색 부문은 대상(순천대 총장상)에 목포고 1년 이상빈(15)군, 최우수상(데이콤 사장상)에 전주근영여고 2년 최선희(17)양이 각각 차지했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4시 대학 본부 대회의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순천=연합뉴스) 최은형기자 ohcho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