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비스업체 네띠앙(대표 전하진.www.netian.com)이 주력서비스인 개인홈페이지를 기반으로 사이트를 15일 전면 개편한다. 5백만개의 홈페이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네띠앙은 이번 개편으로 사용자가 무료 홈페이지,홈페이지 제작,도메인,개인 메일 등 웹사이트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첫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홈페이지를 주제별로 분류하고 개별 홈페이지의 정보수준에 따라 등급을 부여,홈페이지에 담긴 정보를 콘텐츠로 활용한다. 네띠앙은 이달중 개인이나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도메인등록에서 사이트운영까지를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마이웹서비스에 오피스용과 쇼핑용 마이웹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