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상반기 첫 흑자전환을 기록한 온세통신이 3·4분기에도 흑자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세통신은 12일 3·4분기 매출이 7백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9.6%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45억원,순이익은 18억원으로 각각 흑자를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2·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8.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1%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18억원의 순이익은 전분기에 비해 81% 줄어든 규모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