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는 기존의 노트북PC에 장착됐던 12인치 화면보다 넓은 15인치 LCD 화면을 장착한 '라이프북-C'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노트북은 1Ghz급 펜티엄Ⅲ 프로세서를 사용했으며 IEEE1394 포트 1개와 범용 직렬버스(USB) 포트 4개를 채택해 고속으로 멀티미디어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라이프북-C는 올해 연말까지 259만원에 할인판매된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