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모바일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기업전용 이동통신인 비투비(btob) 파트너로 1백40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btob 파트너 그룹에 대해서는 핵심 솔루션 공동개발 및 시장공략을 위한 공동광고와 프로모션 등 마케팅 분야에 대한 다양한 협력을 하게된다. 또 법인사업부 및 유통망을 활용한 영업지원을 강화하게 된다. LG텔레콤 법인마케팅팀 박정애 부장은 "이번 파트너 선정을 계기로 모바일 솔루션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