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2001년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4백명 이내에서 채용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한국통신측은 지난 99년 2백여명을 채용한 뒤 2년만에 신입사원을 뽑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입사원은 일반직 5급직원과 연구직원을 포함,3백여명이며 경력직은 일반직 2급이하 직원과 연구직 선임급이하 직원을 뽑는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한국통신 홈페이지(www.kt.co.kr) 채용사이트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서류전형, 직무능력 평가, 면접 및 신체검사를 거칠 예정이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