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1일부터 환매조건부 채권 등 일부 우체국예금의 이자율을 내린다고 31일 발표했다. 환매조건부 채권은 개인·법인 고객 1년 만기를 4.9%에서 4.4%로, 181일∼1년 미만짜리는 4.9%에서 4.2%로 각각 내린다. 듬뿍우대저축(MMDA)은 최고금리를 개인의 경우 4.0%에서 3.8%로, 금융기관은 3.8%에서 3.5%로 각각 조정한다. 정기적금 이자율은 1년 이상이 기간별로 0.1∼0.2%포인트 내린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