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드소프트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쥬라기원시전2가 오는 11월 1일 유럽 33개국에서 발매된다. 위자드의 프랑스 현지 협력업체 악셀 트라이브를 통해 영어, 불어, 독일어 등 6개국 언어로 현지화 작업이 진행됐으며 영화 '아틀란티스'에 출연한 유명 프랑스 성우 등이 투입됐다.. 악셀 트라이브는 마케팅 비용으로 모두 32만달러를 투입해 프랑스, 벨기에, 스페인 발매를 시작으로 유럽지역에서 개당 27달러에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위자드는 이번 유럽 발매를 통해 총 20만장, 127만달러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