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인식 솔루션 업체인 보이스텍(대표 강수웅.www.voicetech.co.kr)은 문자인식 및 번역 솔루션 업체인 유니버셜소프트정보통신(대표 윤성현.www.ussoft.co.kr)과 "한일 양방향 번역기"를 공동 개발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유니버셜은 최근 일본 홈페이지에 한글로 글을 남겨도 실시간으로 일본어로 번역해주는 쌍방향 인터넷 번역 소프트웨어를 출시한 바 있으며 보이스텍은 받아쓰기 솔루션을 개발한 업체다. 두 회사는 다음달 중 번역기 시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