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은 1분에 최고 20장을 출력할 수 있는 초고속 잉크젯 프린터인 "스타일러스C80"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엡손의 신기술인 피그먼트를 채용해 인쇄품질이 우수하다. 인쇄품질을 나타내는 해상도가 2천8백80dpi에 달한다. 인쇄속도는 흑백일 경우 1분에 최대 20장,컬러는 10장이다. 4색 분리형 잉크 카트리지를 사용해 많이 쓰는 색깔만 따로 구입할 수 있어 유지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가격은 56만원 (02)553-3515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