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최근 전국 5개 지역에 분산돼있던 KTF 고객센터를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시스템 통합에는 각종 정보의 통계 처리 능력이 뛰어난 고개관계관리(CRM)프로그램이 사용됐으며 외부로부터 고객의 문의가 있을 경우 가장 가까운 고객센터로 연결해줘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