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가 운영하는 인터넷포털 MSN(www.msn.co.kr)은 MSN메신저를 사용자가 훨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MSN메신저 이용자들은 다양한 이모티콘을 클릭만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대화상대 목록도 최대 1백50명까지 추가할 수 있다. 기존 사용자의 경우 이날 새벽부터 메신저를 로그인하면 자동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신규 사용자들은 MSN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