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경매업체 e셀피아(대표 윤용.www.eSellpia.com)는 온라인 금융솔루션개발업체인 핑거(대표 김성훈.www.finger.co.kr)와 제휴,물품을 사고 팔때 국민 신한 외환 등 전국 14개 시중은행의 인터넷 뱅킹으로 결재할 수 있도록 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인터넷 뱅킹 이용때 거래은행 사이트로 옮겨 가지 않고 e셀피아 사이트 내에서 바로 결제할 수 있다. e셀피아는 인터넷뱅킹 서비스가 안정화되면 상품번호와 상품 금액이 포함된 가상계좌번호를 부여하는 '가상계좌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 서비스를 시작하면 주문자와 상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배송기간이 크게 단축된다고 설명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