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23일 1999년에 발간한 "대한민국 주파수분배표" 책자를 그동안의 주파수 분배 변동상황에 맞게 바꾼 "주파수분배표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이 개정안을 23일부터 2주간 홈페이지(http://home.mic.go.kr/~spectrum/)에 게재,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사이버 의견수렴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주파수분배표는 주파수 대역별 전파통신 업무와 이용용도,조건 등을 수록한 주파수이용 지침서다. 정통부는 인터넷 의견수렴을 거쳐 12월말까지 개정된 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