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전문업체 한아시스템은 김만철(51)전 한국알카텔 사장을 회장으로 영입한다고 22일 밝혔다. 김 회장은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미국 자일랜의 한국지사장, 3DSP의 아시아태평양지역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한아시스템에서 차세대 첨단장비 연구개발과 국내외 마케팅, 영업,해외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담당하게 된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