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22일 안철수연구소 등 국내 대표적인 보안업체와 통합 보안관리 솔루션 개발 및 판매에 대한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제휴를 맺은 업체는 안철수연구소, 펜타시큐리티, 어울림정보기술, 융시스템, 인포섹, 데이타게이트 등 6개 업체며 통합 솔루션은 이달말부터 공동으로 6천만원대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에는 안철수연구소의 백신프로그램, 펜타시큐리티의 침입탐지시스템, 어울림정보기술의 방화벽, 인포섹의 침해사고 대응서비스, 데이타게이트의 취약성분석 및 평가 솔루션이 통합된다. 하드웨어는 LGIBM의 PC서버인 `xSeries 220' 모델 3대가 함께 판매된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