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게임 서비스업체 넷마블(대표 방준혁)은 3차원온라인게임 개발업체 갤럭시게이트(대표 홍문철)와 제휴를 맺고 온라인게임 `라그하임'을 서비스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넷마블은 라그하임을 서비스하기 위한 서버관리를 담당하고 온라인게임으로 얻는 수익을 갤럭시게이트와 일정 비율로 나누게 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넷마블이 확보한 500만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벌일 예정"이라며 "오는 12월말께 온라인게임 `라이트스톰'을 추가로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