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솔루션 구축 전문 시스템통합업체인 대인정보시스템은 15일 올들어 누적매출이 1천억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 1천78억원에 육박하는 실적으로 작년 3분기까지의 매출액 550억원에 비해 80% 이상 증가한 것이다. 대인정보시스템은 최근 재난복구시스템을 포함한 스토리지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통상 9∼12월중 전체 매출액의 60∼70%를 올리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매출추정액 1천850억원 달성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