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인터넷게임사이트인 한게임이 온라인게임과 아바타 등에 대한 2차 유료화를 실시한다. NHN(공동대표 김범수·이해진)이 운영하는 인터넷게임사이트 한게임(www.hangame.com)은 10일 사이트개편과 함께 온라인게임 유료서비스와 아바타 아이템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게임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온라인게임은 미니축구게임'퍼니사커' 마블게임 '큐티마블' '티워티워'등 3종류로 앞으로 한달간의 시범서비스를 거쳐 다음달부터 월 2천∼3천원의 정액제로 공급할 예정이다. 한게임은 또 유료아바타 아이템을 새롭게 선보여 의상,악세서리,뷰티코너 등 세 부분의 아이템을 3백∼4천9백원에 판매한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