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는 오는 18일 오후1∼6시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업 고객 및 정보보안 업계종사자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세미나(Ahnlab Security Fair 2001)를 개최한다고 9일밝혔다. 이 행사는 네트워크 환경의 발달로 정보의 개방과 공유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발생하는 역기능에 대비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갈수록 심각성을 더해가는 해킹과 바이러스 문제 및 이에 대응하는 보안 솔루션기술과 시장의 흐름을 짚어보고 향후 변화를 전망한다고 안철수연구소는 말했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V3VirusWall', 'V3Pro 2002 Deluxe, 'V3Mobile', 'EnDe Manager' 등 신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의 참가비는 무료로 오는 16일까지 안철수연구소 웹사이트에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