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제조업체 ㈜현주컴퓨터는 9일 LCD 모니터와 펜티엄4 프로세서가 장착된 PC본체, 프린터 등을 한제품으로 묶어 판매하는 패키지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LCD 패키지 모델은 15인치 LCD 모니터에 1.5㎓급과 1.7㎓급 펜티엄4 프로세서가 탑재된 PC 등 3개 모델이며 모두 256MB급 기본메모리와 DVD롬을갖췄다. 판매가격은 1.5㎓급 펜티엄4 패키지 모델이 166만원(프린터 포함), 1.7㎓급 펜티엄4 패키지가 174만원(프린터 제외)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