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아름커뮤니케이션즈㈜(www.arumcom.com)는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개인용컴퓨터(PC)에 들어있는 자료들을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트윈하드'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자신의 PC에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다른 장소에서 인터넷으로 트윈하드 웹사이트(www.twinhdd.com)에 접속해 사용자 인증 절차를 거치면 자신의 PC를 이용하는 것처럼 모든 자료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하상우 대표는 "디스켓, CD 등 기존의 휴대용 저장장치가 지닌 용량의 한계를극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료의 관리가 쉬워진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