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개발업체 ㈜넥슨(대표 정상원)은 5일 일본 현지법인 ㈜넥슨재팬을 통해 온라인게임 `택티컬 커맨더스'를 유료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넥슨은 택티컬 커맨더스를 즐기기 위한 프로그램이 담긴 CD를 일본 게임 유통업체 미디어카이트사의 유통망을 이용해 판매하며 월 사용요금 1만1천원(1천엔)을 받고 일본 게이머들에게 게임을 제공한다. 이번 유료화로 넥슨은 `바람의 나라', `일랜시아' 등 온라인게임 5개를 일본에서 유료 서비스하게 됐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