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여성전용 이동전화인 `드라마' 가입자들의 휴식.문화공간인 `드라마하우스' 강남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강남역 부근 시티극장 건물 2층에 70평규모로 마련된 드라마하우스 강남점은 지난해 12월 문을 연 명동점에 이어 2호점으로, 파우더룸, 코디네이터 코너, 북 카페,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e-라운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여성들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한 후 출력까지 할 수 있는 포토박스,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을 CD로 녹음할 수 있는 뮤직박스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도마련돼 있다. 드라마하우스 강남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오픈하며 KTF 드라마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jnle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