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환경을 오염시키는 최대 주범은 음란물"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회장 김정)가 정보통신윤리위원회(위원장 박영식),포털사이트 NHN(대표 이해진)과 함께 벌이는 "디지털 환경 캠페인"의 네티즌 대상 설문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조사는 지난 9월 3~26일 사이트(http://digital.spc.or.kr) 방문객 9백3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응답자의 35.41%(3백30명)에 의해 사이버 세상 오염의 주범 1위로 꼽힌 음란물의 뒤로는 개인정보침해(33.26%.3백10명) 언어폭력(17.81%.1백66명) 불법복제(8.48%.79명) 기타(5.04%.47명)등이 이었다. 조정애 기자 j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