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포털사이트인 크리에티즌(대표 조남신·www.creatizen.co.kr)과 휴넷(대표 조영탁·www.hunet.co.kr)이 제휴를 맺고 본격적인 지식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크리에티즌은 한국외대 조남신 교수,한양대 한정화 교수 등 국내 경영학과 교수 30여명이 세운 회사로 창의력 개발을 위한 측정도구 등 다수의 자기진단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경영지식 유료화에 나선 휴넷은 대기업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경영교육 컨설팅 등에서 성과를 올려왔다. 이번 제휴로 휴넷은 크리에티즌의 프로그램을 사이트에서 서비스하고 경영교육 출판 컨설팅 등에서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